구글은 정말 혀를 내두르게 한다..
정말 지능적이고 혁신적으로 현대인들의 삶 깊숙이 들어오고있다
그리고 그 혜택을 받는 현대인중 한명으로서 구글 예찬좀 해보려 한다.
구글 크롬..
익스플로러와는 비교도 안되는 스피드.. 각각의 탭을 개별 프로세스로 분류해서 상상할수없는 가벼움을 갖췄다. 현재 가장 빠르다고 자랑하는 오페라도 써봤지만 구글 크롬만큼 빠른 브라우저는 없는듯..
그리고 cntr+shift+n 을 누르면 비밀창이 뜨는데 이 창에서 했던 모든것은 기록이 남지 않는다. 다른 사람의 컴퓨터를 사용할때 프라이버시를 지켜주는 편리한기능
구글 검색
말이 필요없지. 전세계 데이터를 구글보다 정확하고 빠르게 찾을 수 있는 검색엔진은 없다. 문득 구글 검색엔진이 마이크로소프트 Bing보다 10년은 앞서있다는 말이 생각난다.
구글 맵
인도에 거주하는 내 입장에서 이것없이는 살아갈수가 없다. 세계 어디를 가도 3G가 터지는 스마트폰과 구글맵 어플만있으면 골목골목을 현지인보다 더 잘 돌아다닐수 있게된다. 가까운길을 돌아가며 바가지 씌우는 택시기사를 잡아내는데에도 일등공신
구글 메일
꼬리에 꼬리를 무는 답장을 대화형식으로 보여주는것은 굉장히 신선하고 편리하다. 특히 그룹을 상대로 메일을 주고받을때 엄청나게 편리함을 느낄수 있다. 그리고 무엇보다 지메일 계정을 사용하면 안드로이드를 비롯한 다양한 구글연동 서비스를 가입없이 편리하게 사용할 수 있다는 특혜가 있다.
구글 안드로이드
안드로이드 오픈소스를 공개한것은 섬뜩할정도로 가히 천재적인 발상이었다.개인적으로 이것은 빌게이츠가 윈도우즈를 발명한것보다 우위에있다고 생각한다. 이로인해 전세계 인이 안드로이드와 구글의 노예가 되었으니.
구글 블로거
이것또한 혁신적인 블로그이다. 처음에는 뭔가 불편해보인다. 하지만 방대한 자료를 포스팅해갈수록 구글 블로거의 위력을 실감하게 된다. 가장 큰 특징은 바로 태그로 메뉴들을 구성할 수 있다는 것. 각 글들은 태그와 글의 성격에 따라 자동으로 메뉴가 분류된다. 그리고 블로거와 블로그스팟을 분리하여 포스팅의 관리가 혁신적으로 편리하다. 블로그스팟은 글이 포스팅되는 싸이트이다. 그리고 블로거는 그 커맨드센터 역할을 한다. 블로거에서 모든 블로그스팟의 글들과 태그,통계들을 관리할수 있다. 여러 글들의 태그를 일괄수정할수 있다는게 정말이지 간편하다.더군다나 모든 포스팅이 xml로 백업도 되며 인터페이스를 최소화해서 가볍고 빠르다. 싸이월드 블로그를 간간히 하다 구글 블로거를 알고부터는 글 백업기능조차 없는 싸이블로그가 너무 구리게 느껴진다.
구글..Dont be Evil이라는 사명감을 주창하지만 내가볼땐 `빠름`과 `간편함`이라는 인간의 기본욕구를 파고드는 매우 똘똘하고 영악한 기업이다. 그리고 천재들이 모여서 세상을 어떻게 바꿀 수 있는지 보여주고 있다. 그리고 앞으로 세상이 구글로인해 어떻게 바뀌어갈지 정말 궁금타.
200년후쯤엔 구글 우주지도가 나올지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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