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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년 3월 28일 수요일

B.C. 563~483 싯다르타/석가모니(Gautama Buddha)(영어+번역)


(고행하는 석가모니)



[563-483 BC]


고타마 붓다, 석가모니(Gautama Buddha)




석가모니는 기원전 563년 고타마(Gautama) 가문의 샤카야(Shakaya) 파벌에서 태어났다. 사카야 파는 카스트제도에서 성 전사라고 할 수 있다. 사실 싯다르타(석가모니)의 아버지는 사카야 파의 우두머리였고, 싯다르타는 사실상 운명이 정해진 왕자였다. 그가 어릴땐 매우 유복한 생활을 했었고 최고의 교육과 아버지의 부를 받으면서 자랐다. 그러나 그의 아버지는 삶에 힘겨워하는 싯다르타를 부끄러워하고 숨기기도 하였다.

싯다르타는 야쇼다라(Yashodhara)라는 여인과 결혼하여 아버지의 집에 같이 살았었다. 그는
여전히 삶의 힘겨움을 느끼면서 집에서 보호받고 있는 실정이었다. 야쇼다라는 아들을 한명 낳았는데, 그때는 싯다르타 자신이 행복하다고 믿었다.

그런데, 어느날 그는 아버지의 보호로부터 작은 탈선을 하며 세 가지를 경험하게 되는데, 그로부터 삶에 깊은 진실에 대해 눈뜨게 된다. 그가 본 것은 세 종류의 사람이었다. 첫 번째는 나이에 대해 허무함을 느끼며 한탄을 하던 늙은 남자였다. 두 번째는 병으로부터 고생하는 아픈 남자였다. 그리고 마지막으로 싯다르타가 본 것은 죽은 남자였다. 그리고 마지막 남자는 그를 매우 충격에 휩쌓이게 만들었다. 그는 결국 그가 한번도 경험해보지 못했던 늙은 나이, 질병의 고통, 그리고 죽음, 이 세 가지가 고통을 유발한다는 것을 깨닫게 된다. 바로 이 깨달음으로 인해 그는 그때부터 진실에 대해 모색해가며 살게 되었다. 그리고 이는 그의 인생 뿐만 아니라, 수백만명의 인생을 바꾸게 된다. (즉 불교가 탄생하게 된다는 이야기)

싯다르타가 29살 되던 해, 그는 집과 아내, 아들, 그리고 아버지를 등지고 집을 떠나게 된다.즉, 아버지의 왕위를 물려받아야 한다는 사실을 저버리고 궁전을 떠난 것이다. 그는 두 명의 브라만 수행자를 만나 요가 명상을 공부하였으며, 그로 인해 황홀과 고요한 명상 두가지 측면에서의 깨달음을 얻게 된다. 그러나 그 때까지만 해도 절대적 진실에 대한 그의 욕구는 아직 충족되지 못했다.

그 다음 6년간, 싯다르타는 극단적인 단식과 숨을 참는 수련을 하면서 처절한 고행을 하기 시작한다. 그리고 이로 인해 그는 거의 죽을 뻔 했지만, 여전히 완벽한 진실에 대한 그의 욕구는 충족되지 못하고 있었다.

그래서 그는 결국 그의 고행을 중단하고 다시 먹기 시작했다. 그러면서 싯다르타는 절대적 진실이 바로 그의 눈 앞에 나타날 때 까지 명상을 하기로 마음먹게 된다. 그리고 그 유명한 보리수 나무 밑에서 동쪽을 바라보며 명상에 들어간다.

기원전 528년, 그가 35살때, 보름달이 밝은 어느 날 밤이었다. 싯다르타는 드디어 정신적 계몽의 상태에 이르게 되고 '계몽된 인간'이라는 뜻의 붓다(Buddha)가 된다. 그리고 그가 마지막으로 보고 발견한 절대적 진실에 대해, 그의 옆에서 같이 수련하던 5명의 고행자들에게 바로 알려주었다.


그로부터 몇 주간의 휴식 후, 그는 그가 얻은 깨달음을 다른 사람들에게 가르치고자 Deer Garden으로 향하게 된다. 그리고 그 곳에서 그의 첫 번째 설교인 "The turning wheel of Dharma."을 사람들에게 말해주었다. 그는 특히 정신적 계몽과 그 방법에 대하여 한 번도 사람들을 가르쳐 본 적이 없었음에도 불구하고, 사람들을 가르쳐야 겠다는 강한 의지에 불타올랐다. 그는 그의 가르침을 '중도'라고 칭하였는데, 왜나하면 그것이 극단적 고행과 자유로운 방종의 중간정도의 가르침이었기 때문이다.


그리고 그로부터 45년간, 그는 '붓다'('석가모니' - 샤카야(석가)의 현인이라는 뜻)라는 이름으로 많은 사람들을 가르치게 된다. 그리고 수도승들의 공동체를 만들고 그것을 (산가)Sanga라고 칭하였다.
그리고 이렇게 45년을 가르친 후 그는 결국 80세의 나이로 열반에 이르게 된다.



(영어 원문)

Gautama Buddha

Sidhartha was born (c. 563 BC; Kapilavastu, Nepal) into the Gautama family of the Shakaya clan. The Shakayas were members of the priestly-warrior caste. In fact, Sidhartha's father was the head of the tribe so Sidhartha was a prince and seemed destined to rule. He lived a luxurious life and the received the best education his father's wealth could provide, but his father also sheltered him from life's hardships.

He married a woman named Yashodhara and they lived in his father's house.   Sidhartha was still protected from the trials of life.  Yashodhara bore a son, and Sidhartha believed that he was happy.

Then, during one of his few excursions from the protection of his father's palace, Sidhartha saw three things which opened the harsh realities of life to him.   He saw an old man, suffering from the frailties of age.  He saw a sick man, suffering from disease.  He also saw a dead man, which shocked him greatly.  He finally realized that the infirmities of old age, and the pain of sickness and death caused suffering that he had never experienced. This revelation caused him to begin a search for truth that drastically changed his life, and, eventually, the lives of millions.

At the age of twenty-nine he left his home, his wife, his son, and his father.  He gave up his claim to the succession of his father's throne and left the palace. He studied  Yogic meditation with two Brahman hermits and achieved high cognitive states in both trance and meditation, but his desire for absolute truth was not satisfied.

For the next six years, Sidhartha placed his body under severe asceticism, which included extreme fasting and suspension of breathing. These practices almost killed him, but they did not satisfy his search for truth.

He finally ended his acetic lifestyle and began to eat. Sidhartha decided to meditate until the absolute truth would lie clearly in front of him. He meditated under a Bodhi tree where he sat facing east.

At the age of thirty-five, on the night of the full moon, Sidhartha reached enlightenment and became an "enlightened one"--a Buddha (c. 528 BC) He had at last discovered the truth he had sought, and he immediately shared it with five ascetics who had practiced near him.

After a few weeks of rest, he decided to teach the way to enlightenment to others and went to Deer Garden where he held his first sermon, " The turning wheel of Dharma." Sidhartha felt a strong call to teach others even though he could never teach the content of enlightenment, only the way of enlightenment.  Buddha called his teachings "the middle way", because it was in the middle between asceticism and indulgence.

For the next forty-five years he taught as the Buddha or "Shakyamuni" (sage of the shakaya"). He also established a community of monks called sanga.

The Buddha died after forty-five years of teaching at the age of eighty.


Copyright : Indihistory.com
번역 : 김태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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