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원전 298년 ~ 273년
찬드라굽타는 25년간의 통치 이후 그의 아들 빈두사라(Bindusara)에게 왕위를 물려주고 자기 자신은 자이나교의 수행자의 길을 걸었다. 빈두사라는 힌두쿠시(Hindukush), 나마다(Narmada), 빈디야스(Vindhyas), 마이소르(Mysore), 비하르(Bihar), 벵갈(Bengal), 오리싸(Orissa), 아쌈(Assam), 발루치스탄(Baluchistan), 그리고 아프가니스탄(Agrhanistan)에 이르는 마우리아 왕조의 영토를 고스란히 물려받았다.
그는 그리스 작가들로부터 '적군 학살자'라는 뜻의 아미트라가타(Amitraghata)라는 이름으로 불리게 된다.
빈두사라의 왕국
빈두사라는 집권 이후 남부 마이소르까지 영토를 확장하게된다. 그는 16개의 주를 정복해나가며 광대한 영토를 만들어나갔다. 그 때 당시 마우리아 왕조의 영토는 인도에서 칼링가(Kalinga) - (현대의 오리싸지역)와 남부의 드라비디안(Dravidian) 왕국을 제외한 모든 지역에 이르렀다. 콜라스(Cholas), 판디야스(Pandyas), 체라스(Cheras) 시절, 드라비디안 왕국은 마우리아 왕국과 매우 우호적인 관계를 유지했다. 그래서 빈두사라는 굳이 드라비디안을 정복할 필요성을 못느꼈다. 그러나 왕이 바뀌고 칼링가(Kalinga)가 드라비디안 왕국을 다스리게 되면서 마우리아 왕조에게 더이상 우호적으로 대하지 않게 되고, 빈두사라왕의 아들, 아쇼카가 집권하면서 두 왕국은 치열한 전쟁을 벌이게 된다.
빈두사라 집권당시의 행정
빈두사라는 셀루서스 니카토르(Selucus Nicator)와 우호적인 관계를 유지하며 주기적으로 외교 사절단과 선물을 주고 받았다. 그리고 그는 셀루서스의 아버지에 의해 세워진 서부 헬레닉(Hellenic West)지역과도 친선을 유지했다. 당시 빈두사라의 궁정에는 시리아와 이집트에서 온 각종 사절단들이 머물렀다. 그리고 빈두사라는 자이나교보다는 아이비카교(Aiivika)를 선호하는 편이었다.
(원문)
298 BC: Bindusara becomes the new king of Mauryan Empire
[298 BC - 273 BC]
After ruling for about twenty five years, Chandragupta left his throne to his son Bindusara and became a Jain ascetic. Bindusara inherited an empire including the Hindukush, Narmada, Vindhyas, Mysore, Bihar, Bengal, Orissa, Assam, Baluchistan & Afghanistan. He was called Amitraghata which means "slayer of foes" by Greek writers.
Bindusara's Empire
Bindusara extended his empire further as far as south Mysore. He conquered sixteen states and extended the empire from sea to sea. The empire included the whole of India except the region of Kalinga (modern Orissa) and the Dravidian kingdoms of the south. The Dravidians kingdoms of the Cholas, Pandyas and Cheras were very friendly with the Mauryan empire and so the king felt no need to conquer them. However, Kalinga was not friendly with the Mauryans and so a war was fought between the people of Kalinga and Mauryans led by Bindusara's son Ashoka.
Administration during Bindusara's Reign
Bindusara maintained good relations with Selucus Nicator and the emperors regularly exchanged ambassadors and presents. He also maintained the friendly relations with the Hellenic West established by his father. Ambassadors from Syria and Egypt lived at Bindusara's court. He preferred the Ajivika philosophy rather than Jainism.
Copyright : IndHistory.com
번역 : 김태훈
수행자/고행자
Bandusara |
그는 그리스 작가들로부터 '적군 학살자'라는 뜻의 아미트라가타(Amitraghata)라는 이름으로 불리게 된다.
빈두사라의 왕국
빈두사라는 집권 이후 남부 마이소르까지 영토를 확장하게된다. 그는 16개의 주를 정복해나가며 광대한 영토를 만들어나갔다. 그 때 당시 마우리아 왕조의 영토는 인도에서 칼링가(Kalinga) - (현대의 오리싸지역)와 남부의 드라비디안(Dravidian) 왕국을 제외한 모든 지역에 이르렀다. 콜라스(Cholas), 판디야스(Pandyas), 체라스(Cheras) 시절, 드라비디안 왕국은 마우리아 왕국과 매우 우호적인 관계를 유지했다. 그래서 빈두사라는 굳이 드라비디안을 정복할 필요성을 못느꼈다. 그러나 왕이 바뀌고 칼링가(Kalinga)가 드라비디안 왕국을 다스리게 되면서 마우리아 왕조에게 더이상 우호적으로 대하지 않게 되고, 빈두사라왕의 아들, 아쇼카가 집권하면서 두 왕국은 치열한 전쟁을 벌이게 된다.
반두사라 집권 당시 마우리아 영토 |
빈두사라 집권당시의 행정
빈두사라는 셀루서스 니카토르(Selucus Nicator)와 우호적인 관계를 유지하며 주기적으로 외교 사절단과 선물을 주고 받았다. 그리고 그는 셀루서스의 아버지에 의해 세워진 서부 헬레닉(Hellenic West)지역과도 친선을 유지했다. 당시 빈두사라의 궁정에는 시리아와 이집트에서 온 각종 사절단들이 머물렀다. 그리고 빈두사라는 자이나교보다는 아이비카교(Aiivika)를 선호하는 편이었다.
(원문)
298 BC: Bindusara becomes the new king of Mauryan Empire
[298 BC - 273 BC]
After ruling for about twenty five years, Chandragupta left his throne to his son Bindusara and became a Jain ascetic. Bindusara inherited an empire including the Hindukush, Narmada, Vindhyas, Mysore, Bihar, Bengal, Orissa, Assam, Baluchistan & Afghanistan. He was called Amitraghata which means "slayer of foes" by Greek writers.
Bindusara's Empire
Bindusara extended his empire further as far as south Mysore. He conquered sixteen states and extended the empire from sea to sea. The empire included the whole of India except the region of Kalinga (modern Orissa) and the Dravidian kingdoms of the south. The Dravidians kingdoms of the Cholas, Pandyas and Cheras were very friendly with the Mauryan empire and so the king felt no need to conquer them. However, Kalinga was not friendly with the Mauryans and so a war was fought between the people of Kalinga and Mauryans led by Bindusara's son Ashoka.
Administration during Bindusara's Reign
Bindusara maintained good relations with Selucus Nicator and the emperors regularly exchanged ambassadors and presents. He also maintained the friendly relations with the Hellenic West established by his father. Ambassadors from Syria and Egypt lived at Bindusara's court. He preferred the Ajivika philosophy rather than Jainism.
Copyright : IndHistory.com
번역 : 김태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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