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원전 273년 ~ 232년
아쇼카(Ashoka)는 빈두사라(Bindusara)왕의 가장 촉망받는 아들이었다. 그리고 그는 매우 용감한 전사이기도 했다. 아쇼카는 마우리아 왕조의 모든 왕들중에 제일 유명하며, 인도의 가장 위대한 통치자들 중 한명이다. 그의 아버지, 빈두사라왕이 통치하더너 시절, 아쇼카는 우짜인(Ujjain)과 타씰라(Taxila) 지방을 다스리는 임무를 맡고 있었다. 그의 형들은 유망했던 아쇼카가 왕을 이어받지 못하도록 훼방을 놓았지만, 결국 아쇼카는 황제의 자리에 오르게 된다. 그리고 그는 마우리아 왕국을 극남지방과 남동부지역을 제외한 거의 전 인도 지역 및 중앙 아시아 지역으로 확장하게 된다.
기원전 261년, 칼링가(Kalinga) 전쟁
아쇼카는 칼링가 지역을 지배하는데 성공했지만, 그에 대해서 엄청난 희생이 있었던 것 또한 사실이다. 거의 10만명이 죽었고 15만명이 부상당했으며, 수천명이 포로로 잡혀 칼링가의 노예가 되었기 때문이다. 이와같이 영토 확장과 정복 과정에서 많은 살육이 일어나는 것을 보며 아쇼카는 많은 고뇌와 심정의 변화를 느꼈다. 그리고 이것은 아쇼카 인생의 전환점이 된다. 그는 전쟁을 지양하고 부처의 가르침(사랑)과 아힘사(Ahimsa)(비폭력)(이것은 간디의 핵심 사상 이기도 하다 - 번역자 주)를 추구하기 시작하였다. 전쟁은 그에게 더이상 폭력과 증오 그 이상도, 이하도 아니었다. 그래서 그는 심지어 짐승을 사냥하거나 도살하는 것 또한 중단했고, 매우 엄격한 채식주의자가 되었다.
그의 이러한 정치적 움직임의 변화 아래서, 불교는 시리아, 이집트, 마케도니아, 중앙아시아, 버마 등 많은 지역으로 퍼져나가게 된다. 그리고 불교의 원활한 포교를 위해서, 사람이 많이 볼 수 있는 바위나 건물 기둥에 불교 경전을 새기기 시작한다. 그리고 이것들은 그 후 2000년간 사람들에게 사랑과 평화를 전파하고 있다. 이 때 당시 새겨진 바위나 기둥들은 지금도 인도에서 발견이 된다. 아쇼카는 그의 이러한 사상에 대해 다르마(Dharma)라는 이름을 지었다.
아쇼카는 기원전 232년 죽었다. 사르나쓰(Sarnath)에 있는 아쇼카의 기둥 머리글자는 인도의 국가적 상징으로 받아들여졌고, 그 기둥에 새겨져 있던 "다르마 차크라(Dharma Chakra)"는 인도의 국기에도 들어가 있다.
(원문)
273 BC: Ashoka coronated as Mauryan king
[273 BC - 232 BC]
Ashoka, the most trusted son of Bindusara and the grandson of Chandragupta Maurya, was a brave soldier. He was the most famous of the Mauryan kings and was one of the greatest rulers of India. During his father's reign, he was the governor of Ujjain and Taxila. Having sidelined all claims to the throne from his brothers, Ashoka was coronated as an emperor. Ashoka extended the Maurya Empire to the whole of India except the deep south and the south-east, reaching out even into Central Asia.
261 BC: The Kalinga War
Ashoka succeeded in conquering Kalinga after a bloody war in which 100,000 men were killed, 150,000 injured and thousands were captured and retained as slaves. The sight of the slaughter involved in his conquest deeply distressed Ashoka and deeply affected his mind. This was a turning point in his life. He renounced war and sought peace in Buddha's preachings of love and ahimsa (non-violence). The war also developed in him a hatred for all kinds of violence. So he gave up hunting and slaughtering of animals. He became a strict vegetarian.
Under his reign Buddhism spread to Syria, Egypt, Macedonia, Central Asia, Burma. For propagation of Buddhism, he started inscribing edicts on rocks and pillars at places where people could easily read them. These pillars and rocks are still found in India, spreading their message of love and peace for the last two thousand years. To his ideas he gave the name Dharma. Ashoka died in 232 BC. The capital of Ashoka pillar at Sarnath is adopted by India as its national emblem. The "Dharma Chakra" on the Ashoka Pillar adorns our National Flag.
Copyright : indhistory.com
번역 : 김태훈
훼방을 놓다, 보류하다, 도살, 비탄하게하다, 증오, 포교, 새기다, 칙령
아쇼카(Ashoka) |
아쇼카(Ashoka)는 빈두사라(Bindusara)왕의 가장 촉망받는 아들이었다. 그리고 그는 매우 용감한 전사이기도 했다. 아쇼카는 마우리아 왕조의 모든 왕들중에 제일 유명하며, 인도의 가장 위대한 통치자들 중 한명이다. 그의 아버지, 빈두사라왕이 통치하더너 시절, 아쇼카는 우짜인(Ujjain)과 타씰라(Taxila) 지방을 다스리는 임무를 맡고 있었다. 그의 형들은 유망했던 아쇼카가 왕을 이어받지 못하도록 훼방을 놓았지만, 결국 아쇼카는 황제의 자리에 오르게 된다. 그리고 그는 마우리아 왕국을 극남지방과 남동부지역을 제외한 거의 전 인도 지역 및 중앙 아시아 지역으로 확장하게 된다.
기원전 261년, 칼링가(Kalinga) 전쟁
아쇼카왕의 상징, 4두사자상 |
아쇼카는 칼링가 지역을 지배하는데 성공했지만, 그에 대해서 엄청난 희생이 있었던 것 또한 사실이다. 거의 10만명이 죽었고 15만명이 부상당했으며, 수천명이 포로로 잡혀 칼링가의 노예가 되었기 때문이다. 이와같이 영토 확장과 정복 과정에서 많은 살육이 일어나는 것을 보며 아쇼카는 많은 고뇌와 심정의 변화를 느꼈다. 그리고 이것은 아쇼카 인생의 전환점이 된다. 그는 전쟁을 지양하고 부처의 가르침(사랑)과 아힘사(Ahimsa)(비폭력)(이것은 간디의 핵심 사상 이기도 하다 - 번역자 주)를 추구하기 시작하였다. 전쟁은 그에게 더이상 폭력과 증오 그 이상도, 이하도 아니었다. 그래서 그는 심지어 짐승을 사냥하거나 도살하는 것 또한 중단했고, 매우 엄격한 채식주의자가 되었다.
그의 이러한 정치적 움직임의 변화 아래서, 불교는 시리아, 이집트, 마케도니아, 중앙아시아, 버마 등 많은 지역으로 퍼져나가게 된다. 그리고 불교의 원활한 포교를 위해서, 사람이 많이 볼 수 있는 바위나 건물 기둥에 불교 경전을 새기기 시작한다. 그리고 이것들은 그 후 2000년간 사람들에게 사랑과 평화를 전파하고 있다. 이 때 당시 새겨진 바위나 기둥들은 지금도 인도에서 발견이 된다. 아쇼카는 그의 이러한 사상에 대해 다르마(Dharma)라는 이름을 지었다.
아쇼카는 기원전 232년 죽었다. 사르나쓰(Sarnath)에 있는 아쇼카의 기둥 머리글자는 인도의 국가적 상징으로 받아들여졌고, 그 기둥에 새겨져 있던 "다르마 차크라(Dharma Chakra)"는 인도의 국기에도 들어가 있다.
가운데 있는 차크라 문양이 아쇼카 왕의 불교사상을 의미한다. 원래 삼색국기였다가 간디의 주장으로 문양이 새겨짐 |
(원문)
273 BC: Ashoka coronated as Mauryan king
[273 BC - 232 BC]
Ashoka, the most trusted son of Bindusara and the grandson of Chandragupta Maurya, was a brave soldier. He was the most famous of the Mauryan kings and was one of the greatest rulers of India. During his father's reign, he was the governor of Ujjain and Taxila. Having sidelined all claims to the throne from his brothers, Ashoka was coronated as an emperor. Ashoka extended the Maurya Empire to the whole of India except the deep south and the south-east, reaching out even into Central Asia.
261 BC: The Kalinga War
Ashoka succeeded in conquering Kalinga after a bloody war in which 100,000 men were killed, 150,000 injured and thousands were captured and retained as slaves. The sight of the slaughter involved in his conquest deeply distressed Ashoka and deeply affected his mind. This was a turning point in his life. He renounced war and sought peace in Buddha's preachings of love and ahimsa (non-violence). The war also developed in him a hatred for all kinds of violence. So he gave up hunting and slaughtering of animals. He became a strict vegetarian.
Under his reign Buddhism spread to Syria, Egypt, Macedonia, Central Asia, Burma. For propagation of Buddhism, he started inscribing edicts on rocks and pillars at places where people could easily read them. These pillars and rocks are still found in India, spreading their message of love and peace for the last two thousand years. To his ideas he gave the name Dharma. Ashoka died in 232 BC. The capital of Ashoka pillar at Sarnath is adopted by India as its national emblem. The "Dharma Chakra" on the Ashoka Pillar adorns our National Flag.
Copyright : indhistory.com
번역 : 김태훈
훼방을 놓다, 보류하다, 도살, 비탄하게하다, 증오, 포교, 새기다, 칙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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